
미래의 영덕군 변화! 푸른 동해와 맞닿아 있는 경상북도 영덕군. 대게의 고장,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잘 알려져 있죠. 하지만 영덕은 그 이상의 가능성을 가진 도시입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산업 구조의 변화 속에서도 영덕은 천천히, 그러나 뚜렷하게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영덕군은 어떤 모습으로 변할까요? 바다, 에너지, 관광, 그리고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미래를 그려보겠습니다. 1. 바다에서 미래를 찾다 영덕은 ‘바다를 품은 도시’입니다. 동해에 접해 있어 수산업과 해양관광이 중심 산업으로 자리잡아 왔죠. 특히 영덕 대게는 지역 브랜드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미래의 영덕은 기존 어업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해양 바이오 산업, 해양레저, 스마트 양식업 등으로 산업을 다변..